이미 대출 받았다고 해서 대출 금리에 무관심하면 안되는 이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출 제도는 부를 축적하거나 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매우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대출 하나도 없이 사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고 재산이 좀 있는 분들 중에서도 대출없이 재산을 불린 사람들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파트 구입을 위해 은행 대출을 이용했고 지금도 다 상환하지 못하고 매달 이자를 내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을 받으면서 산지도 10년이 넘어가는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대출을 한번 받았다고 해서 대출이자 관심을 멀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출받을 때는 좀 더 저렴하게 쓰려고 이자 적은 은행을 찾아다니지만 대출 이후 금리의 변화에 무관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금리가 낮아진다면 은행에 가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만일 대출 받는 시점보다 현재 대출 금리가 0.5% 낮아졌다면 기존 대출 상품을 해지하고 현재 대출 금리로 다시 대출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조기 상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해도 그 수수료보다 대출 이자가 더 적다면 당연히 대출 상품을 갈아타야 이득인 것입니다.
물론 은행에서는 이런 고객들을 싫어합니다. 일거리가 늘어나지만 은행 수입을 줄어드는 케이스입니다. 그렇다고 안된다고 할 수도 없죠. 고객이 다른 은행에서 대출 받겠다고 하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의 대출금과 이자를 살펴보고 현재 시점의 대출 금리를 비교해봐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은행에 더 저렴한 금리로 바꿔달라고 요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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