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판매 하기 전 미리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제품판매 전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

우리가 세일즈를 하기 전 많은 착각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내 제품이 내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는 착각이 첫번째입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서비스)를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리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판매를 시작해보면 단 하나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 또한 나름 혼신의 힘을 다해 서비스 또는 제품을 만들고 기세좋게 상품을 올려보았지만 생각에는 불티나게 팔릴 것 같은 것도 파리만 날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왜 그럴까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본 책 중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케팅회의

내 제품(서비스) 출시전 먼저 해봐야 할 질문들

제가 보았던 책은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라는 책입니다. 제프 콕스, 하워드 스티븐슨이 지은 책으로 소설 형식으로 세일즈와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읽기가 아주 쉽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 소설 속 주인공 맥스는 고대 이집트에 살던 사람입니다. 바퀴를 발명하고 부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막상 바퀴는 사람들에 관심을 끌지 못했죠.

맥스는 이 혁신적인 제품이 왜 팔리지 않나 고민하다가 오라클 오지라는 현자를 찾아가 질문하게 되는데요. 이 오라클 오지가 맥스에게 던지는 질문이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입니다.

오라클 오지가 던지는 여섯가지 기본 질문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2. 우리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3. 고객이 우리가 팔고 있는 물건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고객이 우리의 제품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5. 고객이 경쟁업체의 물건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6. 세일즈맨이 판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고객에게 제공할 서비스로는 무엇이 있는가?

이 글을 읽고 저도 무릎을 탁 치게 되는데요. 저 또한 상품을 만들고 이런 질문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내 제품이 좋다고 생각했고 좋은 제품은 당연히 잘 팔려나갈거라고만 생각했죠.

하지만, 저 질문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내 상품이 꼭 잘 팔릴 수 있는 것이라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답하실 수 있나요?

만일 이런 질문에 답을 하기 어렵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다닐 필요까진 없을거 같습니다.

마케팅 관련 책을 봐도 좋고 크몽이나 해피 캠퍼스 같은 곳에서 마케팅 관련 전자책을 구입해서 봐도 좋고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제품판매 하기 전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두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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