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과 가상화폐

가상화폐를 왜 튤립 버블에 비유할까

비트코인(Bitcoin)같은 가상화폐를 튤립 버블에 비유하는 이유

날이 갈수록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쪽에서는 가상화폐로 큰 돈을 번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코인은 사기다 라고 평가절하 합니다. 2030세대는 가상화폐야 말로 우리 세대가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은 가상화폐 열풍은 과거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에 비유하며 가상화폐도 언젠가는 그 가치가 없어질 것이라 내다보기도 합니다. 이때 언급되는 튤립 버블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튤립버블과 코인열풍

튤립 버블은 17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투기 광풍 사례입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꽃인 튤립이 상품이 되고 이 튤립의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랐던 일이었습니다.

17세기 초 신흥 귀족들이 튤립을 고귀한 신분의 상징으로 여겨 튤립 갖기 열풍이 일었습니다. 수요가 생기니 당연히 가격이 오르겠죠. 하지만 그 가격이 오르는 수준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곧 시들고 말 꽃의 구근 가격이 가장 비쌀 때는 5,200길더였다고 합니다. 5,200 길더면 당시 황소 50마리의 가격입니다.

튤립을 가지고 있으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던 시기었습니다. 이를 두고 지금의 코인 열풍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실제 가치는 거의 없는 상품(튤립 또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그렇게 오르는 것은 그저 광풍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결국 튤립도 어느순간 가격이 대폭락을 했고 튤립 옵션 거래를 했던 사람들은 파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는 오랜기간 경기 침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코인 열풍이 이 튤립 광풍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 때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죠.

판단은 누구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상화폐는 튤립 버블처럼 신기루와 같이 사라지게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데려다 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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