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서 한 500만원 정도 되는 돈을 찾았습니다. 고작 금리 2% 초반되는 상품이었는데 그래도 일단 목돈을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을 했습니다. 이 돈을 따로 쓸 일이 없으니 다시 예금으로 넣어둘 생각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예금, 적금만한 좋은 재테크가 없습니다.(관련글 : 경기 불황 시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그래서 주거래은행이었던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에 들어가서 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딱히 눈에 띄는 상품은 없었습니다. 물론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상담원과 얘기를 해보면 더 좋은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큰 돈을 예치하는 것도 아니라서 직접 찾아가는 것에 대한 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게 평범한 저라는 사람이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거치식 예금은 KB Star 정기예금이 가장 나아 보였습니다.
일단 온라인 가입이 가능했고, 국민은행이 주거래 은행인 저에게는 우대 금리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최종 금리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가지고 있는 돈을 더해 600만원을 넣어두었습니다.
기간은 물론 오랜 기간 거치할 수록 금리가 이득이지만 세상일 어찌될 지 모르니 일단 12개월로만 해 두었습니다. 그 때 기준 금리가 더 오를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요즘은 이렇게 현금화할 수 있는 것들은 현금화 해서 다시 예금을 해두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안전 자산인데 이자도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국민은행 이용자들은 저축할 예금이 있다면 KB Star 정기예금을 추천드립니다.